2021년을 마감 하며
12월은 매년 때가 되면 지각없이 찾아온다. 제 아무리 부지런 한 사람에게도 12월은 “앗차!” 하며 맞게 되는 바쁜 시간이다. 12월 을 준비 하고 기다린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대를 필자의 스승으로 모시겠습니다. 필자는 항상 이 맘때가 되면 어찌 어찌 바뿐 와중 12월 이 갑자기 찾아와서 내 뺨을 얻어 맞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2021년 초 중국으로 부터 날아온 (언론에 의하면) Covid-19 이라는 질병이 전 세계를 들썩 거리는 바람에 한치 앞을 바라 볼수 없이 불안 하게 시작 했다. 12월에게 뺨을 맞고 정신을 채리고 되돌아 보니 다행히도 2021년을 그럭 저럭 무사하게 넘기는 것같다.
온 세계가 마비 되는 것 같은 불행 속에서도 다행히 골프 라는 운동이 야외 활동 이라는 장점때문에 골프를 사랑 하는 사람들은 가끔씩 숨쉴틈을 찾을 수있었다.
물론 골프를 모르는 사람들의 눈에는 골프라는 활동이 사치 스럽게 보일 수도 있으나 사람마다 자신을 만족 시키는 방법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 해주오. 사람이 배가 고플때 식사를 하게 되고, 몸이 고달플때는 휴식을 하게되고, 기분 전환을 하기위해서 음악을 듣거나 미친 척 하고 춤을 추는 방법도 있다. 이 보다 더 심하게는 술에 만취 하면서 즐기는 방법도 있다.
다만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은 자신의 에너지 충전, 기분 전화, 건강을 위한 또는 취미 활동을 골프로 선택한 것뿐이다. 필자와 함께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은 거의 중년이상 여성들이며 젊은 시절 치열 하게 활동을 했던 커리어 여성, 사업가, 또는 전업 주부로 자녀들을 열심히 키우고 현재를 만끽 하는 “엄청 존경스러운 극성녀” 들이다. 만약에 팔자가 만인록을 쓴다면 아마도 골프로 맺어진 인연들의 이야기가 큰 비중을 차지 할 것이다.
Covid-19으로 인해 어둡게 출발한 2021년 이었지만 필자는 골프 활동을 통해서 올해에도 좋은 인연을 많이 맺었고 그들로 인해 한해를 보내는 서운한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 지는 것같다.
2021년 이여 난 아직 그대를 떠나 보낼 준비가 안되었어 라고 외치고 잡아 두려고 해도 그대가 날 떠날 것이 뻔 하니 어찌 하겠나…
그러니 이제 2021년 그대를 미련 없이 보내 드리오, 우리의 사랑은 이제 안녕!
다가오는 2022년이여 그대는 지나간 한해 보다 더 맑고 희망차고 더 강렬한 사랑을 준비해서 우리에게 다가 오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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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 한인 여성 골프회는 많은 회원이 참석 한 가운데 12월 월례회를 The Spur At Northwoods Golf Club 에서 (12월 7일) 진행 하고 2021년 모임을 마감 했다.
2021 년 한해를 수고 해주신 회장단/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서로를 챙겨주고 정을 나누어준 회원님들 에게도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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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장 마리아를 오랜 세월을 알았기 때문에 그녀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너무나 칭찬 할것이 많아 칭찬이나 소개를 하기에는 지면이나 시간 또는 필자의 필력으로는 너무나 부족 하다.
장 마리아, 그녀는 신으로 부터 받은 자신의 축복을 최대한으로 개발하는 것에 충실 했으며 현재도 열심히 노력 하면서 그로 얻어지는 결과를 이웃과 적절 하게 사랑으로 나누고 있는 사람이다.
장 마리아와 필자의 공통점 하나가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이세상을 마감 하는 순간 까지 자신 개발 하는것에 게으름 없이 열심히 배우고 발전 하는 것에 충실 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으로 얻어지는 것을 이웃과 나눌것이다. 이것이 반듯이 금전적인 것만은 아니다.
이 책을 구매 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작가를 대신 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합니다.
아울러 알려 드릴 밀씀은 이 책의 인세는 한국내 불우이웃 돕기 기관으로 전달이 되므로 회원 여러분들의 간접적인 참여로 사랑의 메시지가 더욱더 무겁게 전달 될 것을 알려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건강과 희망이 가득 채워질 것을 기원 합니다.
12월 행운의 우승자
Gross: 고 영숙 Net: 이 희주
장타 : 유 미숙
버디 : 김 진아, 김 소영, 김 혜숙, 임 미순, 써니
파 3 근접상: 임 미순, 김 소영, 황 혜선, 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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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회장단
회장 : 써니
부회장: 권 영희, 김 영애
총무: 유 미숙, 김 진아
재무: 윤 여사
열심히 연습 하시는데, 결과는 두고 봐야지... |
역시 12월에는 포인세타아가 최고! |
왜 이리 돈 딴 사람이 많은데... 내 돈 어디 있나, 어디에 있을까? |
미숙님 봉투가 몇개째 인가요? |
뭔가를 열심히 설명 하는 귀여운 꼬마 인형! |
2022년을 이끌어나갈 회장단 화이팅!!! |
콜럼비아 한인 여성 골프회는 이렇게 2021년을 즐겁게 마무리 했습니다.
다시 만나는 그날 까지 모두들 건강 하게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기를 기원 합니다.
단, 사진을 원하시는 분은 필자의 메일 yongfusion@yahoo.com 으로 연락 하시면 사용 할수 있는 방법을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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