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일 콜럼비아 한인 여성 골프회 (회장 김 영애)의 2003 첫 월례회를 Linrink 골프 코스 에서 모임이 있었다. 꿈틀거리고 있는 봄을 질투 하는지 전날밤 기온 낮게 내려갔다. 골프를 치러 가는것인지 스키를 가러 가는 것인지를 착각 하게 하는 복장을 하고 일단 집을 출발했다. 잠시 티오프 시간이 지연 되었지만 다행이 티오프 후 골프를 즐기기 좋은 기온으로 변해 자연으로 부터 즐거운 하루를 선물을 받았다.
2021년 3월 출범한 콜럼비아 한인 여성 골프회 (회장 써니)가 2년간 다양한 행사를 치루어가면서 화려하게 성장을 했다. 어떤 일이던 처음 시작할때가 가장 어려운 것이다. 우리의 금언 중 “시작이 반이다”라는 조상님들의 지혜의 표현은 시대가 변해도 여전히 약이 되는 말씀이다. 써니회장으로 부터 탄탄 대로를 이어 받은 김 영애 회장의 노력과 능력으로 2023년 한해 동안 화목하게 발전 하는 모임이 될것을 기대 한다. 중요 한것은 친목 단체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임원들과 회원 전체의 협조와 융화가 잘 맞았을때 가능 한것이다. 여러사람이 모인곳에서 하고 싶은 한마디 또는 좋은 의견(혼자만의 생각)을 절제 하고 넘어 가는 것 조차도 모임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는 필자의 생각이다.
티오프 전 김 진아 (부회장)으로 부터 골프 룰과 에디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골프는 심판 없이 하는 운동이라는 것은 골프채를 잡아 보지 못한 사람도 알고있다. 따라서 골프에서 실수 했을때 이유 막론 하고 최종적 책임은 각자 자신이 떠맡는 것이다. 그러기에 골프에 대한 룰이나 예의를 배우는 것도 각자의 몫이다. 동반자가 룰 박사라 해도 너무 남에게 의지 하다 보면 내가 손해를 볼수 있는 함정이 있다. 골프를 오래 친 사람도 룰을 다 외울 수있는 사람은 드물다. 그러니 룰에 대해 지나치게 두려워 할 필요도 없다.
친한 지인들끼리 즐기는 모임에서 너무 까다롭게 룰을 따지 다가 골프장 밖에서는 좋은 친구를 잃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 반면 어는 한편에서는 열심히 룰을 지키고 있는 데 다른 한편에서는 “아는 사람끼리…” 라는 인정에 눈 감고 넘어 간다면 한편에서 열심히 룰을 지키는 사람에게 불공평을 넘겨 주는 것이다. 쉽게 생각 해서 상대방을 배려 해주고 정확하게 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것은 골프장 에서나 일상 생활 에서나 큰 차이가 없다는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당일 기억에 남는 것은 누가 더 골프를 잘 쳤는가 보다 각자의 팀이 더 재미있는 라운딩을 했다고 “자랑” 하며 즐거워 하는 회원들의 모습이었다.
*당일 참석 할 수 없었던 써니( 전 회장) 이외 회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 합니다.
*다음 모임에 뵙기를 기대 합니다!
골프장 에서는 기다리는 것은 싫어요 |
끼리 끼리 한컷 |
자매 여성 사업가 영애 회장 귀에 전회기를 심어줄 기술을 물색 중입니다. |
그대 품에 안겨서 느끼는 따듯함 |
미녀 포즈 |
미녀 골퍼 대회 |
또, 둘이서... |
월례회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골프 후 벌어진 오찬 메뉴는 어느 부페 식당 보다 더 화려했다. 골프 실력 과 음식 솜씨 대결을 한다면 흥미로온 결과가 나올 듯 하다.
정성 스럽게 음식을 장만 해오신 회원님들에게 감사 합니다! 배속에서 멋진 파티를 즐겼습니다!
준비 해오신 모습은 혹시 예전에 야외 요리 대회의 챔피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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